자막 없이 일드 보는 건 처음이네요. 어제 방영해서 자막이 아직 안 나온 모양이에요. 30 퍼센트는 말로 50 퍼센트는 화면으로 짐작할 수 있어서 내용을 이해하는 데 크게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몰라서 조금 갑갑하긴 하네요. 미드 볼 때도 그렇지만.

이번에는 주인공 친구의 사건 의뢰를 도와주네요. 어릴 적 친구 찾아주는 건가. 무덤은 왜 나오는지. 화면만 봐서는 잘 모르겠어요. 나중에 번역 자막으로 보면 알 수 있겠죠.

여기 나오는 부부는 불륜에 대한 직감이 남다르시네요들. 대개 조금이라도 평소와 다른 행동이나 사물, 표정이 나타나면 의심하는 모양이네요. 드라마라서 과장한 건가.

남편 사내 불륜 연애하는 거 감시하는 거, 처량하네요. 물리적으로 서로 떨어지지 않으면 감정이 계속 생기기 때문에 일 나는 건 필연이죠.

소심한 주인공은 그래도 남편 믿겠다고 하고, 한 성격 하시는 남편 상사의 남편은 기여코 경고 메시지를 보냈네요. 근데, 뭐라고 쓴 거야? 마지막 엘리베이터 장면은 뭘까? 결국 선 넘은 거야? 짐작으로는 남편이 사내 정보를 얻기 위한 접근인 듯해요. 남편이 장인과 오가는 대화를 봐서는 사랑 놀이에 허우적거릴 인물이 아니죠.

 

탐정사무소 벽에 걸린 탐정의 3대 능력. 관찰력, 행동력, 결단력. 주인공 세리나는 관찰력이 남다르나 착하고 소심해서 행동력과 결단력은 떨어지는 편이었습니다. 하지만 탐정 일을 하면서 바뀌죠.

 

주인공 세리나(후카다 교코)는 신세경 닮았어요.

 

뭘로 변신해도 예쁘네. 휴대폰이 노랑색이네요. 옷색과 같은 것은 우연일까나.

 

주인공이 멍청한 소리 할 때마다 탐정소장이 세리나 얼굴을 금붕어로 만들어요. 하하하.

Posted by 빅보이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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