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미드 마블 제시카 존스 시즌1 5화 스포일러 리뷰 Marvels Jessica Jones S01E05 크리스틴 리터 Krysten Ritter 주연

제시카 존스의 수사 능력이 초능력보다 훨씬 좋네요. 이번 5화 초반에 나와요. 사립탐정 하는 게 적성에 맞네요.

크리스틴 리터, 정말 멋지네요. 어쩜 저렇게 옷하고 머리모양이 잘 어울리는지. 옷걸이가 좋아야 해.

 

제키사 존스는 실마리를 잡고 계속 추적합니다. 가장 가까운 사람이 의심스러워서 미행합니다. 저 인물은 왜 나오나 싶었더니, 이렇게 회수하는군요.

병원에서 훔친 그 주사약은 사람을 낙아웃 기절시키는 거였군요. 킬 그레이브 잡으려고요.

웬 섹스. 트리시가 경찰하고 사귀나. 역시나.

제키사 존스가 옛날에 영웅으로 사람 구하는 장면이 나오네요. 근데 복장이 영웅 복장은 아니네요.

 

예전에는 주얼(보석)이라는 이름으로 영웅 노릇을 했답니다. 스트리퍼 이름이었다면서 제시카 존스가 싫어하네요.

그냥 잘살면 문제가 없는데, 자기가 영웅을 그만두게 한 퍼플맨 킬 그레이브가 다시 등장하면서 문제가 생기고 이야기가 되는 거죠.

킬 그레이브가 무적은 아니네요. 주사 샷 맞으니까 바로 기절하네요. 드디어 잡았어요.

그냥 죽여버리면 안 되나요?

제시카 존스도 무적은 아니네요. 킬 그레이브를 빼앗기고 맙니다.

트리시는 낙담했네요. 다 잡았는데, 놓쳤어요.

미드 제시카 존스는 영웅으로 마음껏 활약할 때가 아니라 영웅 노릇 때려치우고 사립탐정으로 새로운 삶을 살아나아가는 모습을 그려내고 있습니다.

특히, 과거의 어두운 기억인 퍼플맨 킬 그레이브를 돌파하느냐가 미드 제시카 존스의 진짜 이야기입니다. 액션 영화가 아니라 사색적인 드라마입니다.

제시카 존스가 만나는 주변 인물들도 제시카 존스와 비슷한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킬 그레이브가 망친 삶의 기억에서 벗어나고자 애를 쓰죠. 드라마는 계속 이 사색을 반복합니다.

제시카 존스가 말합니다. "I am still fighting. I won't stop fighting. But if you give up, I lose." 단순한 말이지만 제시카 존스의 캐릭터를 가장 잘 나타낸 대사입니다.

 

제시카 존스가 영웅인 것은 그가 초능력이 있어서가 아니라 남을 도와서도 아니라, 바로 자기 자신을 도우면서 포기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앞서 한 대사는 자기 자신한테 한 말이 아닐까요.

닥터 후가 악당으로 나와서 혼란스럽다. 영드 닥터 후 안 본 분들은 안 그렇겠지만.

 

넷플릭스 미드 마블 제시카 존스 시즌1 5화 스포일러 리뷰 Marvels Jessica Jones S01E05 크리스틴 리터 Krysten Ritter 주연

Posted by 빅보이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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