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섬웨어 치료방법? 복구방법? 예방법? 안 된다! 랜섬웨어에 걸리고 깨달은 것 - 백업하라 백업하라 백업하라

 

이게 랜섬웨어구나. 걸린 사람들 정말 암담했겠다 싶다. 치료방법도 복구방법도 예방법도 없다.

랜섬웨어는 대책이 없다. 백업 틈틈이 잘해 두고, 만약에 걸리면 바로 데이터 포기하고 포맷하는 것이 상책이다. 언제까지 이래야 하는지는 알 수 없다. 웹사이트도 안심하기 어렵다. 홈페이지,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백업해 둬라. 나중에 도움이 될 것이다. 지금 당장해라. 휴대폰도 백업해 둬라.

육신이, 백신 없는 바이러스로 고생하더니 이제 컴퓨터마저 이 모양이다. 백신으로 이거 못 막을 듯 싶다. 해당 랜섬웨어를 만들어 배포하는 사람들을 잡아다가 사형에 가까운 무거운 형벌을 주지 않는 이상에야, 랜섬웨어는 계속 나올 것이고 사람들은 계속 걸려들 것이다.

콘텐츠가 합법적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유통되는 구조를 만들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이 오늘만큼 크게 와 닿은 적이 없었다. 그리고 보안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서는 너무들 무심했다는 점을 반성하여야 한다.

백신 프로그램 안 쓰기로 했다. 컴퓨터만 느려질 뿐이다. 새로운 바이러스에는 아무짝에도 쓸모없다.

백업만이 유일하고 확실한 대비책이다.

다시 강조한다. 백업하라. 백업하라. 백업하라.

언제나 그렇듯 병에 걸려야 건강의 소중함을 알고 컴퓨터 바이러스에 걸려서야 백업의 중요성을 안다. 워낙 바이러스에 많이 걸려 본 덕(?)에 백업은 완벽하게 되어 있었다.  

1. 재앙과 질병은 인간의 선악과 관련이 없다. 복과 건강도.
2. 인간이 타락하는 것은 대부분 돈 때문이다. 탐욕이야말로 인간의 가장 큰 재앙이다.
3. 신은 없다. 논리상 창조주가 있겠으나 인간사에 관여하지 않는다.
4. 선을 행하라. 이유는 없다. 그저 그게 직관적으로 옳고 좋다는 것을 행하라.
5. 남을 도와라. 자기 구원을 자기한테서 찾지 마라. 자아는 텅 빈 존재다. 어떻게 해도 완벽하게 채울 수는 없다.
6. 나쁜 인간과 타협하지 마라. 최대한 제거하고 최대한 떨어져 지내라.
7. 즐겁게 살아라. 결국 죽는다는 걸 명심하면서.
8. 중요한 건 엄밀히 말해 쥐뿔도 없다.
9. 내게 정말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라.
0. 애착이 없으면 슬퍼하거나 걱정하거나 화를 낼 일도 없다.

다시 강조한다. 랜섬웨어를 막거나 치료할 방법은 없다. 그저 백업해 두는 수밖에 없다. 랜섬웨어 치료방법, 복구방법, 예방법. 이거 읽어 봐야 결론은 백업이다.

Posted by 목소리 좋은 빅보이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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