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 세컨드 찬스 Second Chance 1화 리뷰 지루하다

지루한 도입부 때문에 무슨 가족 드라마인가 싶어서 그만 보려다가 아무래도 그건 아닐 듯싶어서 계속 봤다. 아들이 FBI라는데 그럴 리가 없지. 5분 지나니까 드디어 일이 터진다.

죽은 사람이 되살아다는 수준을 넘어 젊어진다, 약간의 괴력도 생긴다. 갑부 천재 과학자 두 사람에 의해서. 여전히 지루하다. 프랑켄슈타인에 따온 거라는데, 재미없다. 노인이 갑자기 젊어져서 벌어지는 일들은 이미 본 것이다.

아들이 뭔가 조직 내부의 부패를 발견한 모양이데... 젊어진 아버지가 아들 도우러 간다.

떡밥이 약하다. 액션도 별로다. 세컨드 찬스를 줄 수 없는 드라마다. 1화가 뭐 이리 심심하지. 차라리 가족 코미디로 만들지.

나오는 배우들은 손녀로 나오는 배우 말고는 별다른 매력도 딱히 없다.

그러니까 2화부터 이 젊어진 할아버지가 범죄 소탕을 한다는 얘긴 거지?

Posted by 빅보이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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