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걸 시즌5 1화 미드영어 New Girl 조이 데샤넬 take five

이 4차원 코미디는 아직도 하고 있네요. 시즌5까지 왔습니다. 조이 데샤넬의 4차원 캐릭터 제스 역 연기가 핵심이죠. 나머진 그냥저냥. 조이 데샤넬 팬이 아니라면 이 미드 재미있게 보긴 어려울 듯합니다.

딱히 웃기도 않은데 캐릭터들은 스스로 자기들이 웃기다고 생각하면서 하는 연기는, 어떻게 봐야 할지. 코미디 코드가 맞는 분만 보세요. 저는 순전히 조이 데샤넬 때문에 보는 겁니다. 여전히 귀여운 4차원이네요.

이번 시즌5 1화는 결혼을 앞둔 상황이네요. 관련 단어 정리해 보겠습니다. 물론 드라마에 나오는 단어입니다.

blessing
결혼 허락을 말합니다. 특히 부모님의 허락이요. 우리가 흔히 아는 축복이라고 해도 되지만, 정확히 그 뜻은 아닙니다. 이 드라마를 보고 있으면 이 점을 잘 알 수 있습니다. 허락, 승인, 인정입니다. 이번 화 후반부에 잘 많이 나옵니다.

maid of honor
신부 측 들러리 중 최고 책임자가 되겠습니다. 대개 신부가 가장 친한 친구로 이 maid of honor로 임명합니다. 따라서 이에 임명된다는 것은 그 사람의 best friend라는 것을 승인해주는 것입니다. 결혼 관련해서 이것저것 도와주는 것은 물론입니다.

best man
신랑 측 들러리 중 최고 책임자입니다. 이 사람이 하는 일 중에 가장 중요한 일은 반지를 잘 갖고 있다고 결혼식 할 때 잘 건네주는 것이죠. 신부 측 maid of honor처럼 이에 임명되면 best friend로 인증됩니다.

드라마에 보면 maid of honor 혹은 best man이 되느냐 마느냐로 아주 난리도 아닙니다. 임명되면 또 난리법석을 피우죠. 미드 프렌즈에 아주 잘 나오죠. 친구들 중에 한 명을 선택해야 하기 때문에 만만치 않은 일이기도 해요. 선택이 안 된 친구가 무척 서운해 하거든요.

당연해서 더 설명은 안 했는데 혹시나 해서 덧붙이자면, best man과 maid of honor는 자기랑 같은 성의 친구를 임명합니다. 그러니까 신부는 여자친구를, 신랑은 남자친구를요. 자신과 반대되는 성을 임명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1
06:16
take five.
잠깐 쉬었다 하죠.

자주 나오는 생활영어표현입니다.
텔레노벨라 4화 http://hi007.tistory.com/1987 5번.

이처럼 미드를 시청하면 자동으로 복습이 됩니다.

2
07:26
It's gonna be fine.
괜찮을 거야.

3
15:31
I'll make it up to you.
징허게 많이 나오는 영어표현입니다.
http://hi007.tistory.com/1839

화해하자는 말이라고 번역을 했었는데, 딱 그 말은 아닌 것 같아요. 자신이 뭔가 잘못을 했고 그걸 보상해주고 싶다는 뜻이네요. 이래서 우리말로 번역해서 영어를 익히면 안 됩니다. 상황에 따라 의미가 달라져 버리니까요.

4
15:40
I can handle it.
내가 처리할 수 있어.

can can't  발음 설명을 해드릴게요. 미국인이 can't를 발음할 때 t발음이 거의 안 들려요. 아주 살짝 약하게 들릴까 말까 그래요. 그래서 비슷하게 들리고 잘 구별하지 못하는 겁니다. 미국인들조차도 잘 구별하지 못할 정도니 말 다했죠 뭐.

저는 발음이 짧게 들리면 can으로 길게 들리면 can't로 여깁니다. 다른 구별 방법을 알고 계신지 모르겠으나, 저한테는 이게 최선입니다. 상황이나 문맥의 도움이 더 크긴 해요.

5
21:27
easy

미국영어에서는 진정해, 침착해 이 말을 할 때 이 esay를 많이 씁니다. 우리나라 사람들 입장에서는 낯설고 당혹스럽죠. 쉽다라는 뜻밖에 모르거든요.

왕좌의 게임 시즌1 1화에도 나옵니다. http://hi007.tistory.com/1988

정말 자주 쓰는 표현이에요. 물론 같은 뜻의 여러 다른 표현이 있습니다. 중요한 점은 easy를 자주 많이 쓴다는 사실입니다.

Posted by 빅보이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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