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생활영어] 로스트 Lost 시즌1 14화 Cut it out!



일상생활에서 자주 쓸 영어 숙어 표현과 영단어 위주로 공부해 보겠습니다.


02:07

This is definitely my baby's crib.

crib 테두리에 난간이 있는 아기 침대




참고로, crib에는 아기 예수가 태어난 곳인 구유를 뜻하기도 합니다.


미드에서 자주 들리는 단어는 아니지만 일상생활에서 쓰는 단어라서 언급해 둡니다.


02:24

we can't afford this.

afford 가 무엇을 감당할 여유, 그러니까 그것을 살 만한 경제적 여유, 즉 돈이 부족하다는 뜻으로 자주 씁니다. 주로 부정형으로 씁니다. can't afford 사물. 이런 식으로요.


지금 이 장면에서는 아기 침대 가격이 너무 비싸서 부부가 사기 어렵다는 말이죠.


03:36

- Man, I suck.

- You can do better than that.

두 가지 모두 미드에서 자주 들리는 말입니다.


Man 사람이라는 뜻이 아니라 감탄사입니다. 지금 여기서는 실망을 표현하고 있죠. 뒤에 suck은 망했다고 할 때 자주 씁니다. 그리 교양있는 말은 아니지만요. "Man, I suck."은 "이런! 망했네." 정도 뜻입니다.


You can do better than that. 직역하면, 너는 그거(방금 한 행동)보다 더 잘할 수 있어. 그러니까 더 잘할 수 있으니까 다시 잘해 보라고 격려하는 말이죠. 일상생활과 미드에서 자주 쓰는 말입니다. 맨 뒤에 that은 this나 it으로 쓸 수 있습니다.


05:24

I know it's been difficult to bond with your son.

bond with ~ ~와 유대를 돈독히 하다.


우리나라 사람들한테 영어단어 bond를 얘기하면 접착제 본드나 007 영화 주인공 제임스 본드를 떠올리죠. 여기서는 그런 뜻이 아니고요. 동사로 유대를 돈독히 하다의 뜻입니다. 그러니까 이 장면에서는 아버지와 아들이 서로 유대를 형성하는 것을 말합니다.


08:12

Who's the court's gonna side with?

side with 편을 들다.


이 장면에서는 법정에서 누가 아이의 보호자로 지정할 것 같냐고 되묻고 있습니다. 누구의 편을 들다고 할 때는 영어로 side with 이 표현을 쓰세요.


13:06

This isn't a good time.

좋은 때가 아닌 것 같아. 그러니까, 지금 앞서 말한 것을 하기에 때가 좋지 못하다고 말하는 겁니다. 일상에서 자주 쓰는 말이죠.


16:00

You hit like a ponce.

ponce 별로 좋은 말이 아닌데요. 두 가지 뜻이 있습니다. 하나는 기둥서방이라는 뜻이고 다른 하나는 계집같은 사내입니다. 


지금 이 장면 이 대사에서는 후자의 뜻으로 쓴 겁니다. 그러니까 주먹질이 여자 같은 사내처럼 별로라는 거죠. 실제로는 소이어한테 엄청 강하게 맞았습니다. 괜한 자존심에 그렇게 말한 거죠.


17:05

You've been a functioning bulimic since junior high.

bulimic 폭식 환자


26:18

Cut it out!

그만둬! 닥쳐!


소년 월터가 개한테 짖지 말라고 하는 겁니다. 


27:16

Maybe you need to take a personal day.

take a personal day 개인적인 날을 가지다? 그러니까 일하지 않고 개인적인 용무를 보는 날을 갖는다는 말입니다. 우리나라 직장인들이 흔히 말하는 월차 내는 거죠. 직장에 휴가를 내다. 이런 뜻입니다.


30:41

Two tickets. One round-trip, the other one-way.


one-way ticket은 편도표, round-trip ticket은 왕복표입니다.


30:49

she wanted me to have custody.


custody 양육권. 양육권 문제로 다투는 경우가 많아서 미국 드라마에서 자주 들을 수 있는 단어입니다.


미드 로스트는, 특히 시즌1을 보면 매회가 독립된 단편소설 같은 느낌을 줍니다. 


이번 14화는 아버지 마이클과 아들 월터 이야기죠. 섬에 오기 전, 이 둘의 사연입니다. 저는 이런 이야기 방식이 무척 마음에 들었습니다. 미드 로스트 하면 비비 꼬이고 엉키고 떡밥으로 가득한 이야기로 유명한데 말입니다.


현재 진행이 되면서 아버지와 아들의 유대가 다시 형성되고요. 과거 회상은 이 둘의 다소 복잡미묘한 관계를 보여줍니다. 마지막 장면에서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그림엽서 한 장은 사소하면서도 좋은 마무리입니다.


Posted by 목소리 좋은 빅보이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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