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용한 생활영어 표현] I'm listening 내가 듣고 있다고? 무슨 말이지?

 

I'm listening. 이 말은 간단하지만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쓰는 영어표현입니다.

상대방이 뭐라뭐라 얘기하다가 말을 멈추거나, 상대방의 말을 더 듣고 싶다고 말하고 싶을 때 바로 이 I'm listening 암 리스닝 이라고 합니다. 그런 상황이 미드에서 종종 나오기 때문에 자주 들을 수 있습니다.

직역하면 제대로 뜻을 알 수가 없죠. 내가 듣고 있는 중이다?

그러니까 하고자 하는 말은 "내가 네가 하는 말을 듣고 있으니까 네가 하는 말에 흥미가 있으니까 계속 해 봐라." 이 뜻입니다.

모두 아는 단어로 된 문장이자 말이지만, 외국어 학습자로 영어를 익히는 사람들한테는 이렇게 간단한 말조차 난해할 때가 있습니다. 이유가 뭘까요?

말 하는 상황을 접해 본 적이 없어서 그렇습니다. 낱낱의 단어나 문장을 아무리 열심히 외워도 해당 단말과 문장으로 표현해야 하는 상황에 대한 인식이 없는 것이죠.

미드나 소설은 상황이 구체적으로 나옵니다. 따라서 거기에 나오는 단어 표현이나 말이 상황에 관련되어 있고 따라서 미드나 소설로 영어를 체험하면 발화상황을 함께 기억하게 됩니다.

어학연수나 이민을 가지 않는 이상에는 이렇게 구체적안 영어 발화 상황을 체험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전화영어니 화상영어니 별별 영어가 다 있지만 구체적인 상황 속에서 영어단어와 영어표현을 익힐 수 있는지 생각해 보세요.

Posted by 빅보이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