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카페의 블로그 글 불펌 양면성 - 불펌방지해제 프로그램 스펠 spell로 티스토리 불펌방지 플러그인 무력화 [블로그 운영]


티스토리 블로그 쓰는 분들은 불펌방지 플러그인을 너무 믿지 마시길 바랍니다. 제가 쓰고 있는데, 뚫렸습니다. 불펌방지해제 프로그램이 있군요. 스펠 spell 이걸 써서 그렇게 쉽게 불펌한 거였군요.

네이버 카페 불펌이 장난이 아니네요. 이거 계속 당할 것 같은데요.

저작권 신고해서 게시 중단하는 것도 한두 번이지. 펌질을 당했어도 네이버에 저작권 침해 신고를 해서 게재를 중단시키거나 카페 운영자나 해당 게시자한테 얘기해서 삭제해달라고 해야 합니다. 웃기지도 않죠. 삭제를 부탁해야 하는 입장입니다.

딱히 이 네이버 카페들의 글 도둑 년놈들을 처벌할 방법이 없습니다. 전형적인 먹튀죠.

반대로 보면, 펌질을 할 만큼 제 글이 좋다는 얘기이긴 하죠. 그렇다고 그렇게 펌질을 하면 됩니까.

물론 재판까지 갈 수도 있겠지만 그 시간과 비용을 댈 만큼 가치가 있겠습니까. 승소를 해도 별 의미가 없죠. 벌금 물고 저작권 교육 받는 게 고작일 겁니다. 벌금이라고 해 봐야 얼마나 되겠어요.

블로거라면 네이버 카페에서 펌질하는지 살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뭐 그냥 두고 방문자 트래픽 받겠다면 모르겠지만, 저작권 신고해서 펌질당한 글 차단하고 싶은 분은 알아두세요.

네이버에 저작권 신고하는 게 제일 빠릅니다. 신고하는 거 어렵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빠르게 처리됩니다. 불펌 발견할 때마다 일일이 이렇게 해야 하는 게 귀찮고 짜증나긴 하죠. 어쩝니까. 이게 최선입니다. 네이버에 신고해서 해당 불펌 글 차단하면 됩니다.

한 가지 덧붙이고 싶은 것은 네이버 카페의 블로그 글 불펌이 양면성이 있다는 점입니다.

무슨 말이냐면, 이 불펌된 글이 회원수가 많은 카페에서 인기를 끌면 자연스럽게 블로그 유입이 많아집니다. 이럴 때는 오히려 삭제해 달라고 요청하는 게 어려워지죠. 반면 회원수 별로 없는 카페에 불펌되면 유입도 별로고 기분도 별로입니다. 저처럼 유통성 없게 불펌이라고 모두 삭제하는 것보다는 이익을 따져서 요령껏 선택해서 불펌 삭제를 요청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무슨 말인지 감 잡으셨죠? 에이, 알면서 모르는 척해요. 알죠.

출처라도 밝히면 양반이죠.

출처도 안 밝히고 자기 글인 양 권리 주장하는 년놈도 있습니다. 예전 악몽이 떠오르네요. 제 서평을 퍼다가 모 인터넷 서점에 등록해서 적립금 먹고 튄 사람이요. 그때도 삭제 요청했던 게 전부였고요. 내 글인데, 그게 내 글이라는 걸 입증해야 한다는 것도 웃겼죠. 역으로 당한 분도 있다고 듣긴 했어요. 불펌한 사람이 오히려 원 저작권자를 불펌으로 신고하는, 정말이지 말도 안 되는 일이 벌어졌다네요.

불펌은 인터넷 시대에 저작권 개념을 다시 생각하게 합니다. 좋은 정보는 많이 공유될수록 좋은 것이죠. 이를 부정할 사람은 없습니다. 하지만 자작권자가 불펌을 하라고 허락하지 않는 이상, 하지 않는 것이 예의입니다. 그리고 저작권법 위반이고요.

불펌은 싫지만 링크는 언제나 환영입니다.

제 블로그 글 링크 걸어 주신 분, 언제나 감사하죠. 제가 쓴 글이 많은 분들한테 도움을 준다는 것은 언제나 기쁘니까요.

Posted by 목소리 좋은 빅보이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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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2.08 20: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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