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더 빅 이어 The Big Year] 새에 미친 사람들 / 스티브 마틴, 잭 블랙, 오웬 윌슨

새에 미친 사람들 이야기다. 이 사람들을 다룬 책이 있다. 제목이 기억이 안 나는데, 원작 소설은 아니고 다큐 같은 책이었다.

이 들은 한 해 동안 누가 가장 많은 종류의 새를 보는지를 놓고 경쟁한다. 이를 버딩(birding)이라고 한다.

이 버딩에 환장한, 새 미치광이들은 새 관찰을 너무 좋아해서 가족이고 직장생활이고 엉망이 되기 쉽다.

영화는 세 명의 버딩 마니아의 일상과 경쟁을 보여준다.

새 관찰에 미친 사람을 희화한 듯 보이나 인생에 대한 사색도 만만치 않게 많이 보여준다. 사랑, 결혼, 임신, 탄생, 죽음.

뭔가 미치도록 진정으로 좋아한다는 것에 대해 곰곰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런 좋아함이란 돈, 지위, 명예, 승리와 관련이 없다. 그냥 좋은 거다.

가장 멋진 해를 만드는 방법은 무엇일까. 당신이 좋아하는 것에 그 비결이 있을 것이다.

Posted by 빅보이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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