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트웨인 허클베리 핀의 모험, N워드 때문에 교과서에서 퇴출 - 검열의 기계적 멍청함

마크 트웨인 허클베리 핀의 모험이 N워드 때문에서 미국 교과서에서 빠진다는 소식을 오늘 들었다. 정말이지 검열에 대해 이해할 수가 없다. 단지 그 N으로 시작하는 단어가 많이 나온다는 이유로 읽지 못하게 교과과정에서 뺀다고?

바로 어제 내가 똑같이 검열을 당했다. 애드센스에서 내 블로그 글 중에 하나가 포로 시작하는 단어가 많이 있다는 이유로 성인용 콘텐츠라며 못을 박아버린 것이다. http://hi007.tistory.com/1905

검열하는 사람들의 지적 수준은 예전부터 유명하다. 그들은 돌대가리다. 평생에 책이라고는 제대로 읽어 본 게 없다. 일도 제대로 성실하게 해 본 적이 없다. 기껏 재미있게 하는 짓이라는 게 검열이다.

도대체 소설을, 마크 트웨인의 허클베리 핀의 모험을 제대로 읽어보기나 하고 그런 결정을 한 건가. 제대로 읽지도 제대로 이해하지도 않고서 단지 그 N워드가 많이 나오니까 풍기단속을 해야 한다고 단순하게 생각해 버리다니. 니들이 검색 봇이면 그럴 수 있다. 하지만 사람이 그 모양이냐.

미드 블랙키시 시즌2 1화에서 우스개로 꾸며냈던 일이 실제로 일어난 셈이다. http://hi007.tistory.com/1726

죽은 마크 트웨인이 살아있는 검열자에게 말한다.

"이 이야기에서 동기가 무엇인지 알려고 드는 자는 처형될 것이며, 도덕적 교훈은 무엇인지 찾으려는 자는 추방될 것이며, 작품의 플롯은 있는지 찾으려 하는 자는 총살당할 것이다."

검열하지 마라. 이야기는 이야기일 뿐이다.

Posted by 목소리 좋은 빅보이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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