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후의 끽연자 - 10점
츠츠이 야스타카 지음, 이규원 옮김/작가정신

단편소설집이다. 

첫 단편소설 제목이 급류다. 급류라, 카누를 타고 급한 물살을 따라 내려가나? 아니었다. 시간이 서서히 빨라지는 현상을 이야기했다. 소설가는 시간 가속 현상을 통해 바쁘게 시간을 보내는 현대인을 실컷 비웃는다. 빠르게 흐르는 물살처럼 문장을 써내려갔다. 자신의 상상을 따라 쏟아지는 문장을 줄줄 써놓았다. 그 다음 소설 '최후의 끽연자'도 그랬다.

단편은 단숨에 써야 한다. 떠오른 생각 하나를 쉬지 않고 끝까지 밀어 본다. 무슨 일이 벌어지나 본다. 사회 현상 하나를 극단적으로 밀어서 미래에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 상상한다.

블랙유머 에스에프 풍자소설이다.

예전에는 작가 이름 표기가 츠츠이 야스타카였는데, 최근 표기는 쓰쓰이 야스타카다.

쓰쓰이 야스타카는 2017년 4월 6일 트위터에 "나가미네 대사가 다시 한국으로 갔다. 위안부(소녀)상을 인정한 꼴이 됐다. 그 소녀는 귀여우니 모두들 그 앞으로 가서 사정해 정액투성이로 만들고 오자."라고 썼고 오늘 7일 국내 출판사에서 퇴출시켰다.



Posted by 목소리 좋은 빅보이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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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여강여호 2011.06.07 17: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목이 왠지 비장한 느낌이 드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