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 [인투 더 배드랜즈 Into the Badlands] 시즌1 1화 리뷰

중국식 무술 영화/드라마는 정말이지 오랜만에 보네요. 그것도 미국 채널 AMC에서 보게 되다니, 기분이 묘합니다.

주인공이 동양인일 뿐이고 무술을 중국 거로 할 뿐이지 나머지 사람들과 배경은 서양이네요. 게다가 주인공은 완벽한 미국식 영어발음으로 영어를 합니다. 오히려 미국인보다 영어가 더 유창해서 미국인들이 영어를 잘 못하는 것처럼 보여요.

상당히 기묘한 조합을 만들어냈네요. 옛날 이소룡 향수를 불러 일으키면서도 주변에는 온통 서양인들입니다.

주인공 써니는 이 가상 세계의 주인공이 아닙니다. 무슨 말이냐면, 남작이라 칭하는 독재자의 심복입니다. 칼잡이요. 이 세계에는 총이 없어요. 오토바이는 있는데 총이 없어? 가상 세계니까 넘어가세요.

출연 배우들은 모두 낯설어요. 말 그대로 낯선 세상 드라마네요. 남작 독재자는 고아들을 모아서 자기 병력을 키웁니다.

이야기는 써니가 한 소년을 구출해서 남작한테 데려다 주는데, 소년에게는 뭔가 있는 것 같아요.

소년의 목걸이에요. 떡밥 드세요. ^-^

 

서유기를 모티브로 한다고 소개가 있던데, 아무리 봐도 서유기 비슷한 거 하나도 안 보이네요. 주인공이 손오공? 소년이 삼장법사? 그렇게 안 보이는데...

떡밥 또 드세요. 주인공의 과거와 연결되는 듯. 조각의 모습을 봐서는 무슨 천국, 혹은 이상향 같은 곳을 묘사한 것 같아요. 아직 뭔지 모르겠어요. 안 알려줘요. 제가 아니라 드라마에서요.

 

 

남작 정부인으로 나오는 배우는 어디서 본 것 같기도 한데... 영드 신밧드에 나왔군요. 그럼 봤겠다. 사람 기억이란 게 기묘한 겁니다.

 

소년에게 상당한 무술 실력이 있습니다. 이번 화 중후반부에 나오는데, 거의 초능력자네요.

이 배드랜드라는 곳은 정말 배드한 곳. 무법세계네요. 웨스턴 같기도 하고. 봉건 귀족 사회라는군요. 자세한 건 http://www.sundancechannel.co.kr/?page_id=4034 여기 잘 나와 있네요.

이야기야 어찌되는 말든 액션 장면이 볼만 합니다. 이미 다른 곳에 본 듯한 장면들이지만 기존 액션 신을 잘 조합해서 그럴 듯한 걸 만들어냈네요. "우와!"까지는 아니고 "오호." 정도. 독창성은 없는지라.

싸웠다 하면 그 유명한 일 대 십 대결입니다. 이런 느낌이죠. 어 일 대 구네. 한 명 어디갔나? 화장실?

 

 

남주가 쓸데없이 잘생겨서 이야기에 몰입이 안 됩니다. 다시 기를 모아서. 남주는 소년을 탈출시킵니다. 여기까지 1화 이야기입니다.

글쎄요.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2화까지 보고요.

미드 [인투 더 배드랜즈 Into the Badlands] 시즌1 1화 리뷰

Posted by 빅보이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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