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통독] 2015.11.9 월요일 24일째 열왕기상 12~22장 : 솔로몬 사후, 왕국의 분열. 엘리야의 기우제.

구약성경은 이스라엘 민족의 역사인가? 여호와의 역사인가? 구약이니 신약이 하는 말은 성경 앞에 왜 붙은 것인가? 여호와 신이 인간과 한 약속의 기록이 성경이다. 영어로 테스터먼트(Testament), 즉 신과 사람과의 계약, 다시 말해 성약이다. 성경은 성약의 역사다.

성경을 읽는 것은 이스라엘 민족의 흥망성쇠를 좌우하는 존재인 여호와 신의 말씀을 읽어나아가는 것이다. 인간의 의지와 결단의 역사가 아니라 여호와와 함께 하는 인간들의 순종과 불순종을 읽는다.

이스라엘 역사에서 가장 잘나갔던 시절, 솔로몬 왕 치세는 그가 죽어서 끝나는 게 아니라 그가 이방의 신을 섬기며 신과의 계약을 위반하면서 끝나는 것이다. 여호와의 예언대로 여로보암에게 열두 지파 중 열 지파가 따르게 될 것인가?

12장. 솔로몬에 이어 왕위에 오른 르호보암은 폭정을 시작한다.이 왕위를 계승한다. 백성들의 반역이 일어나고 북쪽 이스라엘 사람들은 다윗 집안을 배척한다. 솔로몬 왕국은 분열된다. 이집트에서 돌아온 여로보암은 이스라엘 왕이 된다. 여로보암은 금송아지 우상을 만들어 섬긴다.

13~14장. 여호와를 불순종한 여로보암의 집안에 재앙이 내린다. 아들 아비야가 병으로 죽고 그의 아들 나답이 왕위를 잇는다.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은 유다 왕이 된다. 유다 백성들도 우상을 세우고 섬긴다. 르호보암과 여로보암은 서로 끝없는 전쟁을 벌인다.

15장 이후부터는 이후 유다와 이스라엘의 자잘한 왕들의 기록이다. 불순종과 전쟁이 이어진다.

17장. 엘리야가 가뭄을 예언한다. 죽은 과부의 아들을 살린다, 예수처럼. 18장. 바알의 예언자들과 여호와의 예언자 엘리야의 대결. 엘리야 승! 비가 내린다. 19장. 엘리사가 엘리야의 후계자가 된다.

엘리야 이야기는 성경을 읽기 전부터 알고 있었다. 가뭄이 들었을 때 비를 내려달라고 신한테 제사를 지내는, 엘리야의 기우제는 이곳저곳 여기저기에서 자주 인용한다.

20장. 이스라엘의 아합 왕은 여호와의 뜻에 따라 시리아의 공격을 두 번 막아낸다. 하지만 죽여야 할 사람을 살려주는 불순종을 저질렀고 이에 왕의 백성들이 죽을 것이라는 예언을 듣는다.

21장. 아합 왕이 나봇을 죽이고 나봇의 포도원을 차지하려 든다. 이에 엘리야가 신의 저주를 내린다. 여호와는 아합이 겸손해진 것을 보고 그의 생전이 아니라 그의 아들 시대에 재앙을 내리겠다고 말한다.

22장. 미가야의 거짓 예언에 속아 아합과 여호사밧(유다의 왕)이 시리아를 협공한다. 아합은 전쟁 중 화살에 맞아 죽는다.

왕의 시대에는 예언자들이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을 볼 수 있다, 특히 솔로몬 사후에. 대개들 여호와의 말씀을 전할 뿐이지만, 엘리야 같은 경우는 죽은 사람을 살려내는 기적까지 행한다. 왕들은 예언자의 말을 믿고 따르는 편이다. 미가야가 여호와의 뜻에 따라 거짓 예언을 했는데도 믿는 걸 보면 그렇다. 미가야가 평소에는 대부분 나쁜 일만 예언했는데도 의심하지 않고 믿은 것은, 자기 스스로 믿고 싶은 것을 믿은 것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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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목소리 좋은 빅보이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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